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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 "경기 바닥 아직 멀어"

2018/10/16 16:10
부산지역 제조업체 10곳 가운데 6곳이
현재 경제 상황을 바닥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제조업체 18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4%가 국
내 경제 상황을 중장기적으로
우하향 추세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이 바닥이 아니며
앞으로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또, 28.3%는 일시적인 경기 부진으로 판단했고
12.2%만 회복세 또는 전환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로
지역 제조업체의 63.6%가
주력산업의 침체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