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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북 이틀째 일정

2018/09/19 10:17
문재인 대통령 방북 이틀째인 오늘
추가 정상회담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2차 정상회담 장소는
문재인 대통령의 숙소인
백화원 영비관으로 정해졌으며
정상회담 일부와 결과발표는
생중계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두 정상간의 합의가 어느선까지
이뤄질지 예측은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나면
옥류관으로 이동해 오찬을 하고
수행원들과 만수대 창작사를 참관합니다.

이어 저녁식사는
평양시민이 자주 찾는 식당인 대동강수산물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북한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경기장인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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