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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인 절반 남북경협 사업에 투자·참여 의향"

2018/06/21 16:04
부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인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남북경협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49.4%로 집계됐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이 기업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는 대답은
78.4%로 더 많았고,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17.2%였습니다.

대북 투자 유망업종은
신발과 섬유 업종을 꼽은 기업인이 24.3%로 가장 많았고,
건설 토목 21.5%,
항만 철도 물류운송업도 20.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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