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우리 땅 지킨 33인" 대전현충원서 독도 대첩 기념식

2017/11/21 22:04



제63주년 독도 대첩 기념식이
오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생존대원 최부업(87) 옹·박영희(84) 여사를 비롯해
독도 수비대원 유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묵념, 추도사,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독도의용수비대 합동묘역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한편 33명으로 이뤄진 독도의용수비대는
1954년 11월 21일 당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함을 물리치고
경비초소를 건립하는 등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