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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이재민 다시 흥해 체육관에…사생활 보호 텐트 설치 완료

2017/11/21 22:04


포항 흥해 일대에 분산해 있던
포항지진 피해 일부 이재민이
다시 체육관으로 옮깁니다.

흥해 체육관에
지진 이후 모여있던 이재민 800여명이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을 겪자
내부 정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1㎞가량 떨어진
흥해공고와 남산초 강당 2곳으로 보냈습니다.

2∼3인용 텐트 240개를 설치하고
오늘 오전 피해가 큰 대성아파트 75가구 주민 150여명을
먼저 체육관에 수용했습니다.

북구 월포해수욕장에 있는 포스코수련원에도
내일 오전 21가구가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