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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파업에 비상수송대책 가동…지하철 연장·증회

2024/03/28 13:10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서울시가 즉시 비상수송 대책을 시행했습니다.

시와 자치구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했습니다.

우선 지하철을 하루 2백여 차례 늘려 운행하고,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새벽 1시에서 2시로 연장합니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