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40만명분 구매…중증환자병상 확대(종합)

2021/12/03 11:40



정부가 내년 예산으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40만 4천명 분을 구매합니다.

국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예산을
오늘 본회의에서 의결·확정했습니다.

내년 예산은 607조 7천억 원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3조 3천억원 증액됐습니다.

국회는
방역·의료 예산을 정부안보다 1조 4천억원 늘려
경구용 치료제 40만 4천명 분을 구매하고,
중증환자 치료 병상을
애초 정부 계획보다 4천개 많은 만 4천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경구용 치료제는
올해 예비비를 활용해 10만명 분을 별도 구입해
올해 안에 조기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증환자 병상 확보 등을 위한
의료기관 손실보상 예산은
정부안보다 3천 900억원 늘어난 1조 천 100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