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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요소수 대란 후 116개 적합 판정…안정화 기대"

2021/11/29 13:44



한국석유관리원이
요소수 대란 이후 백 열 여섯개 제품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국내 공급난이 발생하자
지난 8일부터 품질 검사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5일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적합 판정을 받은 물량은 총 5천만 리터 이상이서
요소수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수송용 요소수 하루 소비량은 약 60만 리터이며,
이번 물량은 84일간 공급이 가능한 규모입니다.

석유관리원은
추후 검사 기관이 추가되면서
검사 신청 물량이 분산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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