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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유입 차단''…남아프리카 방문 외국인근로자 입국 유예

2021/11/29 11:44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남아프리카 국가들에 방문한 적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입국이 유예됩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 허가제 대상 국가인
16개 나라 출신 근로자를 통한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런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앞서 중앙 방역대책 본부는 어제 0시부터
오미크론 발생국과 인접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 등
8개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들 국가 출신 근로자 본인이나 지인이
오미크론 발생국이나 인접국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얼마나 국내 입국을 유예할지,
어떤 조치를 취할지 등
세부적인 방안을 방역 당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