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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31일까지 2주 더 연장

2021/10/15 13:39



다음달 초 코로나19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일인 31일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방역 조치가 계속 적용됩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의 범위를 넓혀
수도권에서는 최대 8명까지,
비수도권은 여기에 2명을 더해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바뀝니다.

또, 비수도권 3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확대됩니다.

결혼식은 식사 제공 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고,
실외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접종완료자로
관중석의 30%까지 입장을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