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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면허 문턱 낮추자 ''수강신청 대란''…교육인원 3배 확대

2021/01/19 11:35



국토교통부가
올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 수강 인원을
3천 명에서 만 명으로 확대합니다.

국토교통부가 관련 법령을 개정해
개인택시 진입 문턱을 대폭 낮추자,
신청자가 몰리면서
교육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혼란을 빚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따라
올해 1만 5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수정해
다음 달부터 교육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법령을 개정해
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이 없는 자가용 운전자도
5년 무사고 경력을 갖추고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개인택시면허를 양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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