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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압두고 택배업체 27일 총파업 돌입

2021/01/19 11:35



오늘 택배업체와 노조 간의 사회적 합의기구 5차 회의가
열립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2시와 3시 5시에 총 3차례
여의도에서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분류 작업 인력 투입, 야간배송 중단 , 지연배송 허용,
택배요금 정상화 이행등을 요구하고 있고
합의가 정상적으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27일에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파업에 나설 노조원은 5,500여명으로
전국 택배종사자 5만여명의 11%수준입니다.

노조는 이번 총파업에 돌입하면
사실상 CJ대한통운, 우체국, 한진 롯데, 로젠등
택배업체 소속 기사들이
모두 파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