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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속 수능 방역에 ''촉각''…"수능 이후가 더 중요"

2020/12/03 11:1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3일) 치러지면서
''수능 방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대전 지역 수능 감독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독관 19명이 급히 교체되면서
수능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49만명의 수능 응시생이
실내에 장시간 모여있는 만큼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수능 직후 예정된 수시전형 논술·면접고사 또한
또 다른 감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올해 수능에서
마스크 착용과 책상 앞 가림막,
방호복 감독관 같은
다양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