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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사고내고 도망후 집서 음주 위장…법원 "음주운전 무죄"

2020/10/29 10:44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친구 집으로 도망친 뒤
사고 후에 음주한 것처럼 꾸민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30대 남성은
지난해 2월 세종시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로 추궁을 받게 된 남성은
친구를 부른 뒤 차를 타고 도망쳤습니다.

친구집으로 간 남성은
도착하자마자 술을 몇 잔 마시고
빈 소주병 2개를 식탁 위에 올려놔
마치 사고 이후
음주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