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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불량차'' 뒤따라가면 실내 초미세먼지 4배로 상승

2019/12/26 13:14



배출가스 불량 경유차의 뒤에서 주행할 경우
차량의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네 배로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배출가스 부적합 차량의 후방 주행시
차량 실내 공기질의 영향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배기가스가 심한 차량 뒤에서 주행하는 경우에는
내기 순환 모드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권고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검사 결과를 보면
검사를 받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145만 천 대 가운데
10.8%인 15만 6천 대가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