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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 국토계획 새 비전 나왔다

2019/11/20 11:27



국토 계획의 가장 상위 개념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회 국토정책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20년의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 종합 계획안''을 심의했습니다.

비전은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로 정해졌습니다.

성장 위주보다는
인구 감소에 맞춰 균형 있는 발전을 강조하고,
공간 자체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포용적 가치를 내세웠다는 평가입니다.

제5차 국토종합 계획은 오늘 심의에서 나온 내용을 추가 보완해
국무회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