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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아반떼 등 29개 차종·2만4천대 리콜

2019/11/14 13:34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코리아, 한국토요타 등이 판매한
29개 차종, 2만 4천 280여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그랜저IG 8천 870여대는
내장재의 연소성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고,
아반떼AD 2천 500여 대는 커넥팅 로드의 불량으로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XC90 등
12개 차종, 8천 230여대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로 유입되는
배기가스의 과도한 냉각으로 발생한 그을음이
흡기밸브에 쌓여 화재를 일으킬 수 있어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토요타 렉서스 CT200h 40여 대는
차량 트렁크 지지대의 결함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