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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카자흐스탄 정부에 진해 뺑소니 피의자 송환 촉구

2019/09/20 13:45



시민단체가 카자흐스탄 정부에
''진해 초등생 뺑소니 사고'' 피의자의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애국 국민운동 대연합은 오늘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자흐스탄 정부는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을 한 만큼
조속히 뺑소니 범법자를 찾아
한국에 송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신호등이 없는 도로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다음 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고,
경찰이 현재 인터폴, 외교부 등과
수사 공조를 통해 추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