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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의자 특정 늦어져 ''초등생 뺑소니 불법체류자'' 해외 도주 (종합)

2019/09/19 13:47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한 2차로에서
신호등이 없는 도로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가
범행 다음 날 국내를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학생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지문과 출국 당시 지문을 통해
피의자의 출국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인터폴, 외교부 등과 수사 공조를 통해
피의자를 추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