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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농가 출입차량 경북·전남까지 갔다…3주 이동제한조치

2019/09/19 13:47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경기도 파주와 연천의 농가 2곳을 드나든 차량이
경북과 전남 등 남부 지방까지 일부 출입한 것으로 확인돼
질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파악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와 가까운 경기·강원 외에도
파주 발병 농가는 충북 1곳과 역학 관련이 드러났고,
연천 발병 농가의 역학 농가·시설은
충남 6곳·전남 4곳·경북 3곳이었습니다.

이에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차량으로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에 대해서는
21일간 가축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소독과 정밀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파주 발병 농가와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정밀검사에서는
7곳에서 음성 진단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