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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장려하는 전주시…시내 설치 급속충전기는 고작 21대

2019/07/11 13:06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 차량 보급 정책으로
지역마다 전기차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인프라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지역의 경우
전기차는 400대에 육박하지만
20∼30분이면 완충되는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21곳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급속 충전기가 1대도 설치되지 않은
전주 옛 도심과 외곽지역 전기차 운전자들은
완속 충전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이미 다른 차가 충전하고 있으면
4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충전 체증''이 잦아
다른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