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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한 달간 5만6천여건 접수

2019/05/20 13:46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모두 5만 6천건이 넘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안전신문고''나 ''생활 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온
4대 절대 금지 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는
5만 6천 600여건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약 천 8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4대 금지구역 가운데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관련 신고가 52.4%로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교차로 모퉁이 21.8%, 버스정류소 15.9%,
소화전 10%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신고 건수는
경기도가 만 5천 4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시, 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