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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무회의서 6조7천억원 규모 ''추경안'' 의결(종합)

2019/04/24 13:30



정부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6조 7천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해
5월 임시국회 회기 내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안전에 2조2천억원을 더 풀고
선제적 경기 대응과 민생경제 긴급지원에
4조 5천억원을 투입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존 182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던
소규모 사업장 대상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2천 개 기업으로 10배 이상 늘리고,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15만대에서 40만대로,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천 500대에서 만 5백 대로 대폭 확대합니다.

정부는 또,
소방차량이 화재장소에서 신속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안전표지를 설치하도록 하고,
이곳에서 주·정차 금지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와 범칙금을 승합차 9만원, 승용차 8만원으로 정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