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주차장 폐쇄·작업 단축…미세먼지 비상조치에 불편 속출

2019/02/22 13:09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오늘
서울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민원인들은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로 사설 주차장을 찾아야 했고,
건설사들은 예정된 공사 시작 시간을 일부 늦춰야 했습니다.

서울시는 세종로사거리에
차량공해저감과 소속 단속반을 투입해
자동차 공회전을 단속했고,
시내 곳곳의 공사 현장은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살수차로 수시로 바닥에 물을 뿌리는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

정부의 조치와 별개로 비교적 맑은 날씨 때문에
미세먼지는 희뿌옇게 보이는 수준이었고,
이 때문에 거리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이 더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