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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판매 휘발유·경유 ''환경품질'' 최고 등급 받아

2019/01/11 10:04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되는
주요 정유사의 휘발유와 경유 환경품질이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에서 판매된
휘발유와 경유의 환경품질을 평가한 결과
SK에너지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 등 6개 사 모두
종합 평가상 국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습니다.

다만, 평가 항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휘발유는 오존 형성물질을 증가시키는 올레핀 함량 항목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증기압 항목에서는
여섯 개 사 모두 별 1개에서 3개를 받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