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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유럽 가는 하늘길 넓어진다…한중 항로 복선운영

2018/12/06 09:42



오늘부터 중국 상공을 지나
몽골·중동·유럽으로 가는 ''한중 항로''가
단선에서 복선 체계로 분리 운영됩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는 기존 항로를 이용하고,
한국에서 나가는 항공기는 신설 항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복선화 시행으로
1년에 15만 대, 하루 4백여 편의 항공기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습정체 항로였던
중국내륙 항로의 혼잡도가 완화되고,
인천공항의 유럽 항공편 지연 문제가
상당히 개선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