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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경유 소형화물차→친환경차 교체시 보조금

2018/11/09 10:01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내년부터
친환경차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경유 차종에
소형화물차를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경유 소형화물차를 폐차한 뒤 LPG 신차로 바꿀 경우
한 대에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이라면
보조금을 최대 165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시행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 구매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1년여 만에 320여 대가
친환경 LPG 차량으로 교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