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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 관리에 IoT·AI·빅데이터 기술 적용한다
2018/08/16 12:07
철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관리 기법을 접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에 마련한
현행 제3차 철도안전 종합계획을
높아진 국민의 안전의식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변경하기 위해
작업에 착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강화하고
철도안전 정책 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경을 추진합니다.
철도 여객뿐 아니라 철도역사 안 편의시설 등
철도시설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과제를 발굴합니다.
또, 철도현장 작업자의 사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과
주 52시간 근무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담습니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을 철도 차량·시설·인력관리 등에 적용하기 위한
과제도 마련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안에 정책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4월쯤 정책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