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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값 안정세 찾아... 가장 저렴한 지역은 경남

2018/06/24 10:07


국내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을 보면
6월 셋째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원 하락한 1천610.1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 4월 셋째주 이후 처음입니다.

경유도 지난주보다 0.9원 내린
1천410.1원을 기록하면서
4월 둘째주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1.7원 하락한 1천694.4원이었고
경남은 1원 내린 1천586.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어
이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