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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세번째 주말이자 토요일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으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한남-서초 4mk 구간과 천안휴게소-옥산 13km 구간,
죽암휴게소부근 4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반대 서울방향은
수원부근 3km 구간과 달래내-서초 8km 구간이
답답하게 지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차들이 많아
서평택-서해대교 10km 구간이 길게 정체되고 있습니다.
강릉방향으로만 막히던 영동고속도로도
양방향 차가 늘어난 가운데
현재 인천방향 둔대-반원터널 2km 구간과 월곶분기점부근 3km 구간이 더딘 흐름이고,
반대 강릉방향은 덕평휴게소-호번분기전 2km 구간과
면온-봉평터널 4km 구간의 흐름이 좋지않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정오에 가장 혼잡했다가 저녁 7시쯤 풀리겠고
반대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6시쯤 가장 심하다가
저녁 9시부터 해소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