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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교통사고 지난해보다 줄어"

2018/02/19 07:48
이번 설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해 설 연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올해 설 연휴에
하루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7명, 부상자는 417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5%,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14일부터 닷새동안
세종과 충남 지역에서 교통사고는 91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교통사고 27건이 줄고
사망자 1명, 부상자는 95명이 감소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대전에서는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4건 감소한 19건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인천의 경우, 올해 설 연휴 동안
교통사고 35건이 발생해 44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보다 88% 준 것입니다.

경북에서도 교통사고 발생이 50건에 머물어
지난해 설보다 5건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암행 순찰차를 동원해 사고 예방을 한 결과
교통사고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