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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간 미세먼지 나쁘면 수도권·강원 차량2부제

2017/12/12 14:30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미세먼지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되면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차량 2부제가 실시됩니다.

이는 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의
건강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고
그동안 수도권에서 해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강원도까지 확대되는 것입니다.

환경부는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강릉·평창·정선의 행정·공공기관 330여곳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차량 2부제를 합ㄴ디ㅏ.

수도권 공공기관도 차량 2부제에 참여하는 만큼
하루 모두 12만 2천 대의 차량운행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환경부는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