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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차 사고 환자 204만명에 1조7천억 지불…1인당 81만원

2017/06/27 11:46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204만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자동차 보험사가 지불한 진료비는
1조 6천 58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은 ''목뼈 부상''으로 진료를 받았고
1인당 평균 진료비는 81만원이었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 진료 환자는 204만명,
진료비는 1조 6천 586억원으로, 해마다 늘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남성 환자가 58.3%로 여성보다 많았지만,
1인당 진료비는 여성이 87만원으로
남성보다 10만원 가량 많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1.9%로 가장 많았고,
40대, 50대 순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진료비는 81만원이었고,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245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은
''경추 염좌, 긴장''으로 진료를 받았고,
''요추나 골반의 염좌, 긴장'',
''두개 내 손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