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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집단 난투극'' 조직폭력배 8명 줄줄이 실형

2024/07/26 16:06
3년 전 부산 최대 번화가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부산지역 양대 폭력조직의 조직원 8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지난 2021년 10월, 부산진구 서면에서 시비가 붙어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신20세기파 조직원 6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서∼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칠성파 조직원 2명에게는
징역 10개월과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 단체는 그 자체의 폭력성과 집단성으로
사회적인 해악이 크다"며
"이미 여러 차례 유사 범죄로 처벌받고도
다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