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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24/07/26 16:06
부산 전역에 일주일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34~5도 안팎까지 올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제3호 태풍 ''개미''가 몰고 온 수증기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고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다며
온열질환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산의 지금 기온은 30.6도
습도는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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