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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비상구 설치하던 노동자, 사다리서 추락해 8일 만에 숨져

2024/07/26 15:08
사다리를 타고 비상구 표시등을 설치하던 노동자가
바닥으로 떨어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즘
거창군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비상구 표시등을 설치하다
2미터 높이 사다리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23일 숨졌습니다.

A씨는 소방시설 설치 업체 소속 노동자로
작업 당시 안전모를 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