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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흠집 냈다" 고양이 78마리 무참히 죽인 20대 항소심도 실형

2024/07/26 15:08
차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양이 수십 마리를 죽인 20대 A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김해와 부산, 대구 등에서
모두 55회에 걸쳐 고양이 78마리를 잔혹하게 죽였습니다.

A씨는 범행을 위해
고양이 분양 사이트에서
고양이들을 분양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고양이 70여 마리를 잔인하게 죽음에 이르게 했고
수단과 방법이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