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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 지원사업'',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

2024/07/26 08:42
스토킹 피해자에게 최대 30일 이내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긴급주거 지원사업이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됩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6개 시도에 그쳤던 긴급주거 지원사업이
올 상반기 10개 시도로 확대됐고,
하반기에는 대전·세종·강원·충북·전북·경북·제주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시행됩니다.

여가부는 지난해 하반기 6개 시도에서
긴급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60명을 지원했고,
상담 1천2백여건을 진행했습니다.

또, 4개 시도에서 운영한 임대주택 주거지원은
12명이 입소해 보호받았고
14개 시도에서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심신·정서 회복 등을
지원하는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9백여건의 도움을 준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