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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부여, 보령, 옥천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4/07/25 16:06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대전시 서구 기성동을 비롯해
충남 금산군과 부여군 보령시 주산면과 미산면,
충북 옥천군 등 11개 지자체 15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 부처의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에 11곳을 추가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15일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충북 영동군 등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충남 부여군을 비롯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자체들은
지정에서 배제됐다며 강하게 반발해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공공시설 피해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 지방세 납부 제외 등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