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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 예고'' 전남대병원 금요일 외래 진료 가능

2024/05/10 09:20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가
지난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 자율 휴진 방침을 밝혔지만
오늘(10)도 집단 외래 휴진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일부 교수들이 학회에 참석하거나
52시간 준수 차원에서 하루 외래 진료를 쉬는 경우는 있지만,
진료과 전체가 외래 진료를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경과에서만 일부 휴진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첫 자율 외래진료 휴진일이었던 지난주 금요일도
통상적인 금요일 외래 진료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
외래 휴진 여부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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