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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토론회 재개 방침에 광주시 "대통령실과 의제 협의할 것"

2024/05/10 09:20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재개 방침을 밝히면서
광주에서도 조만간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민생토론회 개최와 함께
지역 이슈, 민생 현안 등 논의를 대통령실에 요청해 둔 상태로,
아직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회신은 없는 상태입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군 공항 이전 등
현안 지원과 함께
특히 더현대가 들어설 임동 방직공장터,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이 추진되는 광천동 일대를 연결할
도시철도 건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돼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어제(9)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경북·전북·광주·제주를 아직 못 갔는데
곧 네 곳에서 민생토론회를 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