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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분기 인구 2천433명 유출…20대 중후반 유출 최다

2024/05/02 10:40

부산에서, 올해 1분기
전체 시민의 0.3%인 2천433명이
다른 지역으로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산으로 11만4천8백여명이 유입됐고,
11만7천3백여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
올해 1분기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여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의 순유출이 가장 많았고
특히, 25세에서 29세 사이에서는
순유출률이 3.7%에 달했습니다.

순유출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