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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울산 ''폐기물매립장 위 파크골프장'' 조성 예정지 점검

2024/05/02 09:24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어제
울산시가 추진하는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했습니다.

삼산, 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지역 생활폐기물을 매립했는데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 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위에 체육시설이나 공원 등을 조성하려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합니다.

이에 한 장관은 지자체, 관련 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용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시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 장관은 이날
산업폐기물 매립 제도 전반을 진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울산의 산업폐기물 매립업체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