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노동절 대전 4천명, 천안 5천명 집회…경찰 "교통관리 전력"

2024/04/30 16:10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대전과 충남 천안 등지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됨에 따라
경찰이 적극적인 교통 통제 및 관리에 나섭니다.

대전·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노동절 집회에는 대전에서 4천여명, 충남 천안에서 5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45분 가량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시청 일대까지 1.9㎞ 구간에서
집회 참가자들의 행진이 예고돼 있습니다.

대전경찰은 상황에 따라 신호기 제어와 우회 안내,
차로 통제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충남에서는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가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터미널사거리에서 야우리 횡단보도 방면으로
전 차로 통제됩니다.

충남경찰은 집회 장소 반대편 차로를 절반으로 나눠
임시로 양방향 교행을 안내하고,
교통경찰과 기동대를 동원해
교통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