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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광·문화공간 육성 양조장 4곳 추가 선정

2024/04/29 08:41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영동군의 ''갈기산포도농원''이 선정됐습니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전통주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관광·문화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진행된 사업입니다.

영동군의 양조장과 더불어 경북 안동시와
전남 나주시의 3개 양조장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찾아가는 양조장은 모두 59곳으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양조장에 2년 동안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홈페이지 구축,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