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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도와 양산 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공범 2명 구속 기소

2024/04/26 09:34
울산지검은 4·10 총선을 앞두고 부정선거를 방지한다며
양산 지역 사전투표소와 개표소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 등 6곳에 무단 침입해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70대 A씨와 50대 B씨를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녹음 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통신사에서 설치한 통신장비인 것처럼 위장해 설치했으며
실제 이 불법 카메라에는 4회에 걸쳐
공무원 등의 대화 내용이 녹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앞서 인천지검에서 구속된 유튜버 C씨의 구독자들로,
평소 부정선거 감시단을 자처해온 C씨 방송에 공감해
범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