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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받고 수사편의 제공 검찰 수사관 징역 1년

2024/04/25 15:27


''사건 브로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수사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오늘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지검 목포지청 수사관 57살 심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천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심씨는 지난 2020년과 21년,
''사건 브로커'' 성모 씨로부터 천300만원 상당의 골프·식사 접대와 현금을 받고
검찰이 수사 중인 가상자산 사기 사건 피의자에 대한 수사 정보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사건 브로커 관련 인사·수사 청탁에 연루된 브로커와
전·현직 검경 총 18명을 기소하고,
후속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