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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시 6개 읍·면 소음 피해 ‘제로’

2024/04/25 15:27


광주 군공항이 무안으로 이전할 경우
소음 예상 지역 면적은 무안군 전체 면적의 4.2%가 예상되고
무안군 9개 읍·면 중 6곳은
소음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 무안군 초당대학교에서 열린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광주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반면, 무안국제공항이 위치한 운남면의
소음 영향 예상 면적이 12.3제곱킬로미터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했고, 인접한 망운면과 현경면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광주 군 공항보다 1.4배 넓게 조성하고
소음 완충 지역 부지도 최대 9.3 제곱킬로미터를 확보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또, 동북아 항공 물류 허브 육성 등 6대 사업에
국비와 민간자본 등 3조 원대의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