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울산 첫 피해장애동쉼터 개소…학대 피해 장애아동 보호·지원

2024/04/25 09:26
''울산시 피해장애아동쉼터''가 오늘 울산에서 최초로 문을 엽니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를 본 장애아동을 긴급 보호해 2차 피해를 막고,
복지시설이 아닌 집과 같은 환경에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쉼터에는
만 18세 미만 남녀 아동 4명씩 총 8명이
최장 9개월 동안 지낼 수 있으며

낯선 환경에 대한 장애아동의 불안감을 완화하고자
가정과 같은 환경을 꾸몄고
유희실과 상담실 등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습니다.

시는 쉼터 운영 법인과 함께
치료와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