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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결혼·임신·출산·돌봄'' 단계별 저출생 정책 추진

2024/04/24 16:39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늘어난 충북도가
결혼과 임신, 출산과 돌봄 등 단계별 저출생 대책을 내놨습니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이자를 지원하며,
청년 신혼부부에게 반값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지원책으로는
출산 가정의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임산후 산후조리비 50만 원과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을 다음달부터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곳과
공동유아나눔터 5곳을 추가 건립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을
500곳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저출생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정책을 뒷받침할 제도 정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